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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렌만에 들른 외암마을 무더운 날씨에
몇몇 사진가들도 보이고 관광객들도 보입니다.
입구연밭에는 연꽃과 정감어린 마을길 담장에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어있네요.
무더운날씨에 아름다운분께서 시원한 식혜음료도 사주시고 사진도담고
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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